살림이야기

살림 | 분유통 뚜껑분리하기. 재활용에 열정붓기.

아드리두린맘 2021. 11. 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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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를 키우면서 낳기 전과 낳은 후
많은 것들이 변하는것 같아요.
생각도 정말 많이 바뀌는데
저에게 가장 많이 바뀐 생각중 하나는
안전한 먹거리 고민,
그리고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 인것 같아요.

예전부터 늘 들어오던 말이지만
그때는 그저 뻔한 어른들의 잔소리라고 생각했는데..
과거의 제가 부끄럽고 후회되네요.

지금도 꽤 잘 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조금씩 관심을 더 가지려 하고
제가 할 수 있는 한 좀더 열심을 기울여
작은 도움을 내보고자 해요!

이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분리수거?
분리배출 방법들을 올려볼게요.
(매번 헷갈리는 분리배출방법들도 언젠가 한번에 포스팅 해봐야겠어요.)

육아를 하면 분유통은 뗄수가 없죠.
완모가 아니라면 모두가 갖는 분유통.
그런데 800g 짜리는
뚜껑이 너무? 튼튼하게 결합되어 있어요.


전 파스퇴르 제품을 먹이는데 일주일에 한통 정도..
꽤나 빠르게 먹는편이죠
그런데 이 분유통이 뚜껑과 결합이 약간 골치에요.
어떤 분들 블로그 보니
칼로 자르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칼로 잘 안잘려요..
한번 시도하고 그 담부터 귀찮아 안할 수도 있어요..;

보다 쉬운 분유통 분리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자동차 키 혹은 커터칼이 필요해요.
저는 주로 칼을 쓰는데 칼이 얇아서 사용하기 더 편해요.
칼날은 사용하지 않으니 그냥 칼 틀만 있으면 됩니다.


분유통 뚜껑은 플라스틱 재질이고
통은 캔이기때문에 (특히 캔은 재활용이 매우 용이하잖아요! - 살려야 합니다)
당연히 분리될 수 있어요.
고정을 튼튼하게 해두었을 뿐이죠.

칼 끝 부분을 살짝 뚜껑과 캔 결합부 사이에 넣어요.
넣고 살짝씩 비틀어 줍니다.
캔과 뚜껑은 살짝 튀어나온 부분이 고정하고 있어요.


숟가락 위쪽 뾰족한 부분 보이시죠?
저 부분으로 고정하는 거라 그부분만 살짝 들리면
금방 분리된답니다.


한손으로 촬영중이라 하는 모습만 보여드려요.
이미 분리된 뚜껑으로 보여드리는 건데
실제로는 좀더 힘이 들어가요^^



이렇게 분리가 됩니다^^
캔과 뚜껑 잘 세척해서 분리배출 하면 되겠지요~?

그밖에 종이팩 분리배출,
배달용기 분리배출
플라스틱 용도 구별 분리배출..
다양하게 알아야겠지만
차차 고민이 될만한 살림 이야기 올려볼게요.

앞장서지는 못해도
완전하게 무해할 순 없어도
나로부터 시작되는 해로움은 조금씩 줄여봐요!
다음 세대를 위한 물과 공기 저축이 될거에요^^

궁금한 분리수거, 배출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오늘도 힘찬 하루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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