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초 인테리어 공사후 가장 신경쓴 부분은 바로 베이크 아웃이었어요. Baked -Out 베이크아웃, 구워내서 밖으로 빼낸다는 말이죠. 집 실내 온도를 가능한 높여서 구워내는것 처럼하면 벽지나 접착제가 사용된 부분( 가구 등)에 있는 유해물질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발암물질)이 녹아져 공기중으로 나오게됩니다. 충분히 녹여내고- Out 환기하는 방법이에요. 새집증후군이 무섭다면 반드시 꼭해야할 절차입니다. 인테리어를 사실 대단하게 할 생각은 없었어요. 까페같이 예쁘고 어디 자랑할만큼 예쁘고 독특한 집.. 그런거 한번쯤 해보고 싶을텐데 저는 비용문제도 있었고, 아들 둘.. 엄마였기에 ㅎㅎ 과감히 취향에 맞는 스타일을 펼치는건 접어두고, 따뜻한집, 깨끗한집, 좀더 편리한집 이렇게 실용성에만 중점을..